


2년전에 자전거 종주를 했을떄 너무 재밌었던 기억이 있어서
올해는 좀 덜 더운 3월에 가자했는데...
너무 춥구..비바람떄문에 너무 노곤해서 송악산에서
그냥 쉬자 하고 맘놓고 포기했었는데 ㅋㅋ큐ㅠ
자전거와 함꼐 저희도 제주시까지 수거해가주셔서 감사드립니다.
데려다주신 찜질방에서 처음 한증막도 경험하고
이렇게 큰 식혜텀블러는 첨봅니다. 친절하신 사장님 덕분에
자전거를 송악까지만 타고도 즐겁게 여행할 수 있었어요
2년전에 빌렸던 자전거보다 쌩쌩 잘나가구 너무 좋았어요
2년전엔 브레이크 고장, 자전거 바퀴 터지고 고생했는데
이번엔 사고없이 잘 놀다왔습니다.
저희는.. 또 다시 한번ㅋㅋㅋ도전할생각입니다ㅋㅋㅋ
날씨 좋을때 다시 예약하러 갈게요~_~